최효숙 의원 “단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는 포용·교육·돌봄의 가치, 끝까지 이어가 주시길”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경기도의 포용 정책과 교육·돌봄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현장정책,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4년간 ‘단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는 포용과 교육·돌봄’이라는 원칙으로 의정활동에 임했음을 밝혔다.

그는 임기 중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경기도가 유보통합 분야에서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체감한 소외와 차별 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하지만 최 의원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은 현장 중심 과제들을 짚으며, 의회와 집행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제언했다.

주요 과제로는 △지역아동센터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 확대 △영유아 급식비 차별 해소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안정화 △이주배경 외국인 및 난민 지원 정책 강화 △외국인 주민 다국어 지원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추진된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파편화된 돌봄체계를 통합하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경기도서관의 성공적인 안착 역시 향후 의회에서 반드시 완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선배·동료 의원 및 공직자들에게 “효율성이라는 이름 아래 단 한 명의 도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내·외국인이 함께 존중받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하며, 1420만 도민에게 과분한 사랑과 신뢰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최 의원은 이를 ‘더 큰 도약을 위한 쉼표이자 새로운 준비’라고 밝히며, 평범한 도민의 자리로 돌아가 23년간의 교육전문가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다문화, 이민사회 영역에서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