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내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5대 실버 일자리 모델이 제시됐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고, 퇴직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귀중한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은 최근 제391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형 퇴직 전문인력 실버 일자리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선 노인 인구 시대를 맞아, 정년퇴직 후 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를 해결하고 단순 노무 위주 일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퇴직자의 문제는 개인의 생계 문제를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력에 직결되는 사회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사회 경험을 활용하는 새로운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경기도가 보유한 풍부한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퇴직 교원, 교육행정 전문가, 공직·기술·안전 분야의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들이 학생 상담, 학습 지도, 안전관리, 진로 교육 등 교육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 의원은 △학교 시니어 강사단 운영 △학교 안전 및 행정 지원단 운영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튜터 양성 △경기 실버 돌봄교실 운영 △지역사회 상생형 시니어 일자리 마련 등 5대 정책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택수 의원은 퇴직자를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퇴직 전문인력 활용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기도, 도교육청, 시군,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퇴직 전문인력 교육일자리 플랫폼’을 조속히 구축하여 고령화 시대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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