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고등학교는 지난 23일 재학생과 졸업생 60명에게 총 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재학생 30명과 졸업생 30명에게 각각 80만원씩 전달되었으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경 청주고등학교 동문회가 2009년부터 이어온 멘토링 장학사업은 올해로 누적 장학금 10억 3200만원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선배와 후배를 1대 1로 연결하여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 및 인생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09년 3360만원 규모로 시작된 멘토링 장학사업은 올해까지 총 645명의 선배 멘토와 645명의 재학생 멘티가 참여하는 청주고의 대표적인 동문 장학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선다. 선후배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모교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후배들이 성장하여 다시 모교와 후배를 지원하는 선순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홍성권 재경 청주고등학교 동문회장은 "멘토링 사업은 청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용 청주고 교장은 "동문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학교 역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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