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해양 신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차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의 핵심 전략인 '신해양수도' 비전을 실현하고, 도시를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재)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 16일까지 신규 지원 과제를 접수받는다.
사업은 시가 총괄 관리하고 진흥원이 전담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실시된 1차 공모에서는 이미 8건의 기획 및 실증 연구과제가 선정되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2차 공모는 '부산형 해양신산업 선도전략 수립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모빌리티·기자재, 해양금융, 스마트항만서비스, 블루푸드·바이오, 해양에너지·환경, 해양레저관광 등 6대 분야의 핵심 전략 영역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신규 기획과제 7건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며, 선정된 과제에는 과제당 3천500만원에서 4천만원 내외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공모 참여 자격은 해양신산업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산·학·연·관 연구자와 전문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 서류를 작성한 뒤, 오는 7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해양-미래기술 융합 과제'를 중앙부처에 제안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시켜 국책과제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가사업의 부산 유치를 이끌어내고, 지역 내 관련 산업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부산시 조영태 해양농수산국장은 “첨단 신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해양산업 분야의 게임체인저 프로젝트가 부산에서 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