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수 김준수가 타이베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정규 5집 'GRAVITY'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XIA 6TH ASIA TOUR CONCERT 'GRAVITY'IN TAIPEI'에서 김준수는 새 앨범의 곡들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공유했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이후 약 10년 만에 열리는 김준수의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로, 2023년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대만을 찾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공연은 정규 5집 'GRAVITY' 발매 이후 타이베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다. 타이틀곡 '그래비티'를 포함한 앨범 수록곡들이 무대 위에 펼쳐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끊이지 않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김준수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공연 내내 한국어로 진행된 김준수의 멘트에 현지 팬들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수가 던진 농담과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답하는 팬들의 모습에 그는 “제 말을 알아들으신 거예요? 정말 한국어를 공부하신 거예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는 오랜 시간 김준수의 음악과 함께해 온 현지 팬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여러 도시를 방문하면서 객석의 관객분들 얼굴을 보면 정규 앨범을 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타이베이를 찾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지 팬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제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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