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 선수단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인 139개를 획득하며 5년 연속 전국 종합 3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쾌거를 기념하고 입상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최근 아산 일원에서 종합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8명의 충남 선수단이 12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49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36개를 수확했다. 이는 충남 장애학생체육 역사상 최다 메달 기록으로, 충남이 명실상부한 체육 강도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육상 종목은 대회 11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디스크골프 종목 역시 6연패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배드민턴, 볼링, 수영, 역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총 14명의 다관왕이 탄생하며 충남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을 전국에 알렸다.

시상식에는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 학교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지도자, 학교, 교육지원청 관계자 237개 팀에 포상금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끈질긴 도전 정신으로 충남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선수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한 선생님,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 꿈나무 육성과 특수체육 중심학교 운영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