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주최한 '2026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지난 25일 막을 올렸다. '인공지능으로 여는 세상e, 무한한 가능성e!'라는 슬로건 아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과 정보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교직원 등 1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로봇 코딩, 동영상 제작, 스마트 검색, 소프트웨어 코딩,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등 정보경진대회 11개 종목과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폴가이즈, FC 온라인,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댄스 등 e스포츠 대회 9개 종목으로 나뉘어 뜨거운 경쟁의 장을 펼쳤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참가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를 기르는 한편, 정보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e페스티벌은 경기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체험존에서는 로봇 축구, 증강현실 포토부스, 디지털 캐리커처, e스포츠 체험이 가능했으며, 프리존에서는 키 캡 키링 만들기, 볼펜 꾸미기, LED 부채 만들기 등 창의적인 활동이 진행됐다. 먹거리존에서는 카페테리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김희경 원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디지털 역량을 한층 성장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별 1위 수상자들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학생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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