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사용 홍보 총력 (대전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급한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7.6%에 달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5일 유성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22만 2,491명에게 400억여 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오는 7월 3일 신청 마감을 앞두고, 유성구는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 상권과 긴밀히 협력하며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내 45개 골목형 상점가와 송강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게시하며 지원금 신청과 사용을 적극 안내하는 중이다. 상인들은 지원금이 지역 상권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방문객에게 신청 방법과 사용처를 상세히 설명하며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미신청 주민에게 우편 안내 등 개별적인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며 지원의 손길을 뻗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청 대상 주민은 기한 내 신청하고,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상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대전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의 경우 매출액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