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남구가 민선 9기 출범을 주민들과 함께 맞이한다. 오는 7월 1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구정의 핵심 가치인 포용과 상생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소박하게 진행된다.
과거 태풍 및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임식을 개최하지 못했던 지난 민선 7·8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민선 9기 출범식은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둔다. 구체적인 구정 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출범식에는 지역 어르신, 주민, 사회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에서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주민들과 함께 이룬 남구의 변화와 성과를 되짚고, 향후 4년간 추진할 미래 비전을 상세히 밝힌다.
핵심 키워드는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이다. 백운광장 및 민생 경제 활성화, 양림동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직동 시간우체국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벨트 구축,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광역 교통망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목표들이 언급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권 행정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남부권 중심도시로서의 미래 비전 선포 퍼포먼스다. 주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참석자들은 더 큰 남구의 미래를 응원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남구 관계자는 "민선 9기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남구의 미래 10년, 2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여 중단 없는 발전과 더 큰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취임식 당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식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민선 9기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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