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이야기를 책으로 잇다’, 제1회 대전 중구 에세이 공모전 개최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는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와 문화를 책으로 엮어내는 첫 에세이 공모전을 25일부터 시작했다.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2026 대전 중구 북페스티벌'을 앞두고 주민 참여형 독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중구만의 고유한 자산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으로 만나는 중구, 이야기로 잇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은 중구에서의 추억과 일상, 역사·문화·사람을 담은 이야기, 도서관·서점과 함께한 경험, 책이 마을에 준 변화, 미래의 중구 모습 등을 자유롭게 풀어낼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A4 용지 2~3장 분량의 에세이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1명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명을 선정해 29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금의 일부는 중구 지역화폐인 '중구통'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책과 지역이 만나 만들어낸 소중한 경험과 이야기가 함께 나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구를 사랑하고 책을 아끼는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