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풍수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임시주거시설 운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지난 24일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주거시설 담당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해구호 임시주거시설 운영 절차와 담당자 역할 교육을 시작으로 이재민 접수·입소 관리, 시설 운영 방법, 현장 사례 개선 방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정선근 광주환경공단 처장이 재난 현장에서의 안전수칙과 이재민 구호 시 유의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구호텐트 설치 실습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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