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구청 (광주동구 제공)



[PEDIEN]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광주 동구는 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대표 콘텐츠인 퍼레이드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개막 D-100일을 기념하며 오는 29일 청년기획단 '찐이' 4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찐이'는 충장축제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젊은 에너지를 축제에 불어넣는 청년 활동가 그룹으로, 2023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했다.

올해 선발된 30명의 '찐이' 4기 단원은 기획팀과 퍼레이드팀으로 나뉘어 축제 기간까지 추억의 테마거리 콘텐츠 운영 기획과 퍼레이드 제작에 직접 참여한다. 청년들의 참신한 시선이 담긴 아이디어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분위기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충장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퍼레이드 운영 방식이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퍼레이드는 기존보다 확대되어 금요일부터 3일간 운영된다. 특히 해외 7개국 10여 개 퍼레이드팀이 참여하는 '충장 W 퍼레이드'가 새롭게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충장 골든 퍼레이드'까지 더해져 더욱 역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퍼레이드를 예고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광주 주먹밥 콘테스트, '도전 추억송 퀴즈쇼', '렛츠 GO 저스트 댄스', 충장 발광 나이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개막 100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 강화된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금남로와 충장로,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