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공동주택과 손잡고 ‘온마을112’ 위기가구 발굴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 신흥동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마을 112 숨은 위기가구 발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 등으로 늘어나는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위기 징후를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는 지역 내 3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참여하며 관리비 장기 체납, 우편물 적치, 연락두절 등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발견하면 신흥동에 즉시 제보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참여 기관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안내, 주민 대상 홍보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힘을 모은다.

최정윤 신흥동장은 “복지사각지대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찾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