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개발도상국 출신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사업 해외 장학생들이 대구의 대표 글로벌 축제인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대구시와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지난 7월 3일, 15개국에서 온 26명의 해외 장학생을 대상으로 치맥페스티벌 현장 견학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르완다, 짐바브웨,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몽골, 이집트, 필리핀, 네팔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장학생들과 영남대 및 대구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학생들이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과 축제 운영의 핵심을 파악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생들은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기획, 관람객 관리, 민간 참여 시스템, 홍보·마케팅 전략 등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관계자들의 경험을 공유받았다.

또한, 장학생들은 대구의 역동적인 도시 문화와 시민 참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축제를 통해 성장하는 사례를 접했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장학생들은 지역 축제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과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체감했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주민 참여와 공동체 협력이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대구시 행정과 박병희 과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 관광, 산업, 경제가 융합된 글로벌 축제이자 대구의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장학생들에게 지역 발전 전략과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각국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대구의 우수한 문화와 도시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38개국 20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이들은 각국 정부와 공공기관, 국제개발 분야에서 지역 및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