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가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원도심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AI 활용 대전 중구 경제 활성화 거버넌스 스프린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대학교와 배재대학교 지역혁신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 중구, 대전사회혁신센터, 청년모아가 공동 참여하는 협력 사업으로 기획됐다. 대학의 첨단 역량과 지역 기관의 실무 경험을 결합해 원도심이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찾겠다는 목표다.
참가자들은 멘토단의 지도 아래 △체류형 관광 △골목상권 활성화 △생활환경 및 자원순환 등 3개 분야에 걸쳐 공공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다.
대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제한된 시간 내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할 수 있었던 귀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는 이번 스프린트에서 도출된 제안들을 향후 구정 운영 및 지역 경제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학이 가진 지식 자산과 지역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도출된 제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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