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미래형 교통 서비스 도입에 한 발 더 다가선다. 국토교통부가 충주시 서충주 신도시와 탄금공원 일대 24.7km 구간을 ‘충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충주시는 서충주 신도시에 위치한 주요 생활권, 산업단지, 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23.7km 순환 구간과 관광·여가 명소인 탄금공원을 순환하는 1km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탄금공원 구간에서는 저속 자율주행 순환 셔틀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충주 신도시 구간에는 주거지와 산업단지, 대중교통 거점을 잇는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투입된다. 이 노선은 주 5일, 하루 8회 운행을 목표로 하며, 산업단지 근로자의 통근 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율주행차를 경험하고, 미래 교통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수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혜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자율주행 시범운행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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