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선 9기 고창군정의 청사진이 군민의 목소리를 담는 특별한 방식으로 그려지고 있다.
선거 직후 통상적인 인수위 대신 '군민소통·정책기획위원회'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심덕섭 군수의 2기 군정 철학인 군민 화합과 정책 과정에 대한 직접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위원회에 참여하는 23명의 위원 수는 고창군의 보물, 사적, 명승 등 국가유산청에 등록된 23곳의 문화유산을 상징한다. 이는 수백, 수천 년간 현재의 고창군에 가르침과 영감, 자부심을 전해온 문화유산처럼, 위원회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새겨 미래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현재 위원들은 민선 9기의 새로운 슬로건과 군정 목표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공약들을 다듬는 데 밤낮없이 몰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핵심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심원면 일대에서 추진 중인 고창의 체류형 관광 거점이 될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박현규 위원장은 단순히 공약과 사업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성과 정책의 완성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찬 민선 9기 고창군정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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