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이북도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가기념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내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기념식은 남북 주민 90명으로 구성된 ‘평화소리합창단’의 감동적인 주제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지역사회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통합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희망과 공감을 선사했다. 또한, 북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평화밥상' 체험과 북한의 문화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진 및 물품 전시회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
강종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자치행정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민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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