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문지중학교가 지난 7월 18일 유성구 전민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지중학교, 문화가 되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과 나눔, 기부 활동을 통해 교육 3주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년 연속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로 지정된 문지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의 주요 문화 공간인 전민복합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플리마켓'에서는 교육 3주체의 자발적인 물품 기증으로 마련된 물품들이 판매되었으며, 다문화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다정다감' 학생들이 이를 주도했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 무대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유성 온 마을별 프로그램 발표를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댄스, 보컬,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밴드 공연 등 총 7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가 깃든 전시회'는 교육 3주체 동아리 '서로 통하는 사이'의 독후 감상 작품, 생태·환경 타이포그래피, '문지의 시선' 등 다양한 작품들이 7월 22일까지 전민복합문화센터 1, 2층에 상설 전시된다.
문지중학교 조유하 학생회장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과 함께 작품을 전시하고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버스킹 무대 사회를 맡아 뿌듯함과 자존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주 교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 3주체가 함께 이루어낸 결과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한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넘어 지역 주민까지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교육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문화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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