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경 의원, “도 공공기관 간 연계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이 도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안으로 공공기관 간 연계를 통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와 산하 기관들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어떤 기관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소상공인들이 지원 정보를 얻고 신청하는 과정에서 여러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는 정책 수혜를 받아야 할 대상자들이 정보 탐색 과정에서 지치게 만들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에 최 의원은 소상공인이 일일이 기관을 찾아다니는 비효율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지원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 정보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그는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종합콜센터의 기능 확대를 제안했다. 단순히 경상원 사업 안내를 넘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유관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정보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상담 창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통합 창구 운영은 소상공인들이 분산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게 하여 정책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정책은 만드는 것만큼이나 현장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달 체계가 중요하다"며, "경기도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단 한 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원스톱 지원 체계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