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고 태권도부, 전국대회서 금3·은1·동4 쾌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제24회 우석대학교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남자부 종합 우승과 여자부 종합 3위라는 값진 결과를 안았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고 태권도부는 남고부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여고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하며 체급별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남자부 라이트헤비급에 출전한 최진우 학생은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에서 경기 풍생고의 임재민 학생을 라운드 점수 2대 0으로 제압하고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핀급의 김건웅 학생 역시 경기 풍생고 박승수 학생을 2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플라이급 이창민, 라이트급 최진영, 미들급 허동현 학생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남고부의 종합 우승을 견인했다.

여자부에서도 메달 행진은 계속됐다. 미들급의 이수연 학생은 경기 시온고 최하람 학생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라운드 점수 2대 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라이트미들급 박윤지 학생은 은메달, 플라이급 송은솔 학생은 동메달을 보태며 여고부의 종합 3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남자부 라이트헤비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진우 학생은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수단을 우승으로 이끈 김의철 지도자 역시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광주체고 엄길훈 교장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훈련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남고부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