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한여름 밤 보람영화관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깊어가는 여름밤, 보람초등학교 강당이 온 가족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보람초는 지난 7월 23일 저녁, ‘2026학년도 한여름 밤 보람영화관’을 개최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영화 축제에는 76가정, 총 23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는 학교가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온 가족이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상영된 영화 ‘와일드 로봇’은 따뜻한 감동과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영화 관람 외에도 참가 가족들을 위한 간식 부스, 포토존, 현장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임을 고려해 철저한 안전 수칙 지도와 예방 조치가 이루어졌다. 학생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세심한 준비 덕분에 온 가족이 잊지 못할 여름밤 추억을 만들었다”며 “아이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준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람초등학교 이성은 교장은 “이번 영화관 축제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학교와 가정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 문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