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고 동문인 엑스업일렉트릭(주) 박상욱 대표에게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받아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청주 세광고등학교에 39회 동문이자 엑스업일렉트릭(주) 대표인 박상욱 씨가 모교 야구부의 발전을 위해 2천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세광고 야구부가 창단 71년 만에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역사적인 첫 우승을 차지한 쾌거를 이룬 직후에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한다.

산업용 전기 제어장치 및 가정용 차단기 전문 기업을 이끄는 박상욱 대표는 이러한 낭보를 접하고 후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이번 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야구부 운영 및 훈련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욱 대표는 "모교 야구부의 첫 우승이 전 동문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안겨줬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정예용 세광고 교장은 "청룡기 첫 우승의 감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보내주신 박상욱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배님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학생 선수들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훌륭한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룡기 우승 이후 세광고에는 동문들의 소액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며 야구부 발전과 후배 선수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모교 사랑이 확산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