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가 상당산성에서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그리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기수별로 15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첫날인 28일에는 1기 참가 학생들이 안전 및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상당산성 자연마당 일원을 탐사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수생식물과 육상식물의 생태적 특징을 살피고, 자연 속 다양한 생명체의 모습을 관찰했다.

이후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놀이에 참여하며 숲 생태계의 원리와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29일과 30일에도 2기 및 3기 프로그램이 같은 내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숲을 직접 걸으며 다양한 생명을 관찰하고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