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년축제 연계 9월 5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관악구 제공)



[PEDIEN] 서울 관악구가 지역 내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관악 드림온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관악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은 오는 9월 5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관악청년축제'와 결합하여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과 전국에 있는 온라인 고객을 동시에 공략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효과를 통해 참여 기업의 홍보 및 판매 증진을 도모한다. 앞서 지난 6월, 관악청년청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참여 업체 중 한 곳이 전월 일평균 판매액 대비 약 35배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라이브커머스가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증명하면서, 관악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이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방송 준비부터 전문 쇼호스트 섭외,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 송출까지 라이브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소재한 창업기업이거나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 창업자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기업이다. 다만, 참여 기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식품, 패션, 뷰티, 생활용품 등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즉시 판매 가능한 제품군을 갖춰야 한다. 총 5개 기업을 모집하며, 신청은 8월 16일까지 받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음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온라인 커머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