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위한 ‘특별신용보증 출연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식’ 개최 (양천구 제공)



[PEDIEN]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양천구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 300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이 제공된다. 양천구는 7월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시중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신용보증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보나 신용도가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저금리 대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신용보증은 양천구의 1억원 출연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10억원, KB국민은행 5억원, 새마을금고 4억원, 카카오뱅크 2억원,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1억원을 보태 총 24억원의 특별출연기금이 마련됐다. 이 기금을 바탕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관내 기업에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특별신용보증을 제공해 시중은행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접수나 대표전화 상담 예약 후 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양천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재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경제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업종별·지역별 상권 변화와 금융 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별신용보증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융 지원과 더불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