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산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소년 백제문화 국내외 비교연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5일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청소년 16명과 지도자 5명, 총 21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참가 청소년들은 백제 문화권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적 이해를 심화하고,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서제도 Project’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상서로운 기운이 우리 청소년들로부터 시작되어 과거 백제가 문명을 전파했던 바다를 건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청소년을 하나로 잇는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도형 탐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백제 문화 현장 탐방과 함께 자기주도적 조별 미션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서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마애여래삼존상’과 일본 국보이자 백제 대표 유물인 ‘칠지도’를 비교 탐구하며, 청소년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원훈희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