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현장 교원들이 직접 개발한 교수·학습 콘텐츠 509종을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에 새롭게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원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월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129명을 위촉하며 이번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들 중 29명의 크리에이터가 1차 개발에 참여해 교육 영상 121종, 평가지 126종, 활동지 126종, 그리고 이를 연계한 수업꾸러미 136종을 포함한 총 509종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에 탑재된 콘텐츠는 2022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총 66개 성취기준을 반영했다. 초등 323종, 중등 146종, 고등 40종으로 분류되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교급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개념 설명 교육 영상과 학습 점검용 평가지, 학생 참여 활동지를 하나의 수업꾸러미로 연계하는 구성은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다채움 콘텐츠 실명제’를 적용하여 제작 교원이 직접 콘텐츠를 등록·관리하며, 교원별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용자 의견 반영을 통해 콘텐츠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도 높은 콘텐츠가 꾸준히 축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개발된 콘텐츠는 ‘다채움’ 플랫폼 내 ‘채움콘텐츠’에서 도내 교원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2차 콘텐츠 개발이 이어지며, 오는 12월에는 성과공유주간을 통해 우수 콘텐츠 제작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혜원 충북교육청 미래교육추진단장은 “현장 교원이 직접 만든 콘텐츠가 다시 교실에서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교사의 전문성이 담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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