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국제교육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실용 영어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학기 개학 후 교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수법과 문화 체험 중심의 수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수는 4일부터 시작되며, 북부운영팀은 제천교육장에서 3일간 초·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집합 연수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원어민 교사가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참가 교원들은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과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원어민 실생활 표현 및 어휘 지도법, 요리 및 문화 체험을 통한 학생 흥미 유발 수업 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영어 가이드 제작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학생 참여를 이끄는 창의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얻고 영어 의사소통 중심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운영팀 연수 이후 청주, 중부운영팀은 10일부터 12일까지 각각 문학·토론, AI 활용·글로벌 문화 연수를 이어간다. 남부운영팀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세계 문화와 인문학을 융합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 여름방학 직무연수에는 도내 초·중등 교원 총 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어 수업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원들의 영어 수업 전문성 향상이 결국 학생들이 더욱 활기차고 다채로운 영어 수업을 경험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