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주 무심천에서 생태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심천 아래, 생명이 흐르다'라는 주제로, 지역 하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일까지 총 3기에 걸쳐 기수별 15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지난 4일, 첫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안전 및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무심천으로 향했다. 학생들은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물고기와 수서곤충을 관찰하고 채집하는 활동을 경험했다.
채집된 생물들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각 생물의 생김새와 서식 환경, 생태적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를 바탕으로 하천 생태계의 먹이사슬 구조와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이처럼 학생들이 지역 자연환경을 직접 탐사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배우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생태 탐사 프로그램 역시 강사와의 철저한 사전 협의와 체계적인 안전 교육, 현장 지도 덕분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무심천의 다양한 물속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하천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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