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자 추진해 온 다회용 컵 순환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사용한 다회용 컵을 전용 반납함에 넣으면 전문 세척업체가 이를 회수, 세척, 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군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 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회용 컵은 횡성시네마, 아이갓에브리씽 카페, A.SUM 카페, 횡성군청 본청 1층 등 총 4곳에서 대여 가능하다. 사용 후에는 횡성시네마, 아이갓에브리씽 카페, A.SUM 카페를 포함해 군청 본청 1층·4층, 허가민원과 등 총 6곳에 설치된 반납함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다.
특히,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반납하는 군민에게는 컵 1개당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이 적립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 경제적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
횡성군은 이번 다회용 컵 순환서비스 시작을 발판 삼아 향후 참여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하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넓혀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안순희 횡성군 환경관리자원사업소장은 “다회용 컵 사용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가까운 반납함 이용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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