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2026년 발명·지식재산교육 정규과정'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발명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실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협업을 통한 디자인 및 모델링 활동까지 포함하여 학생들의 발명적 사고를 함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여 창작물에 대한 권리 의식을 높이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대표적인 창의융합 발명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초등반 과정은 '발명 아이디어의 실현'을 시작으로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로봇 코딩', 그리고 '창의력과 지식재산을 활용한 아이디어 보호'까지 단계별 경험을 제공한다. 중등반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지식재산 보호 교육과 함께, 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발명 아이디어의 실현', AI를 활용한 '과학적 문제 해결을 위한 AI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온라인 학생발명교육과정을 사전 이수하고, 교육 종료 후 출석 기준을 충족하면 수료증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한 교육 실적을 제공받게 된다. 이는 학생들의 발명 교육 경험이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지속적인 창의·발명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창호 원장은 "과학적 원리에 대한 탐구를 창의적인 발명으로 연결하고, 이를 지식재산의 가치로 확장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중한 자산으로 보호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발명 인재로 성장하도록 체험 중심의 질 높은 발명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