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예산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난 8월 4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 부위원장은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예산 삭감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 부위원장은 특히 현재 광역센터와 시·군센터에 사업비와 인건비를 통합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인건비와 사업비는 목적이 다른 예산인 만큼 각각 분리해 지원하는 것이 센터 운영의 안정성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경기도와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예산이 약 25% 삭감된 상황에 대해 국 부위원장은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예산 부족으로 상담과 사례관리,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필수 서비스가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예산 25%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국 부위원장은 전문 상담 인력을 경기북부센터와 시·군센터가 함께 활용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는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광역센터와 시·군센터가 상생할 수 있는 운영 모델 마련을 기대하게 한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과 사례관리, 정보 제공 등 지역사회 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센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