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서구청장, 장태산 사회복지시설 이송로 확장 현장 점검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는 장태산 인근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송로 확장 사업을 본격화한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지난 5일, 취임 100일간 이어온 '서구를 누비는 100일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장태산자연휴양림 내 사회복지시설 이송로 확장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장태산 인근에는 장애인 거주 시설과 노인 요양 시설 등 다수의 사회복지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에 구는 재난 발생 시 취약한 현장 상황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은 2024년 9월 실시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12월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확장 대상지는 장태산휴양림 구간부터 산티아고길 구간까지 총연장 1.84km에 이른다. 현재 도로 폭은 10~12m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이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학 청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안전 취약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청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내용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문학 청장은 "장태산 일원은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며 "재난은 현장을 제대로 아는 만큼 대비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구정 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