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동두천 제공)



[PEDIEN]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두천시의 무더위쉼터 운영이 본격화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 내 공공청사와 도서관, 스마트쉼터, 행정복지센터 등 20곳이 넘는 다양한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무더위쉼터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 야외 근로자 등 누구나 방문해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평상시에는 대부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운영 시간이 탄력적으로 확대된다.

특히 시청 안전총괄과 당직실과 일부 스마트쉼터는 24시간 운영 체제를 갖춰 한낮의 열기를 넘어선 야간 시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 시립도서관,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들도 쉼터로 지정되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시설별로 운영 시간과 휴무일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시설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폭염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자연재난이기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특보 발효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무더위쉼터 운영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