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가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내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노숙인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주 2회 이상 정기 순찰을 통해 거리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호 및 복지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지역 내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거리 노숙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시는 역 주변, 하천변 교각 하부, 산책로 공원 등 노숙인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찰 과정에서 노숙인이 발견될 경우, 시는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후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임시 주거 지원, 자활 사업 연계, 중독 치료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사업단을 방문하고 폭염 대응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한다. 옥외 근무가 많은 세차사업단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자활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 대비 응급 구호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극심한 폭염은 거리 노숙인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 요소"라며, "앞으로도 주 2회 이상 예찰 활동을 지속하며 현장 중심의 보호체계를 운영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거리 노숙인이나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을 발견할 경우, 광주시 복지정책과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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