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철, 남양주시민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6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찾아가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건강한 휴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사업이다.
행사장에는 열린도서관 버스가 배치되어 어린이·청소년 도서부터 소설, 자기계발서, 수필에 이르기까지 총 4800여 권의 다채로운 도서가 시민들을 기다렸다. 방문객들은 단순히 책을 열람하는 것을 넘어, 태극기 배부, 모기 기피제 만들기,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이들은 태극기의 의미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행사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체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여름 문화 공간으로 활기를 띠었다.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책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피서지문고가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책과 함께 여유를 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과 생활 공간을 활용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독서문학기행,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피서지문고 등 꾸준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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