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에서 공무원의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 응대가 500만원 상당의 컵라면 기부로 이어지는 따뜻한 사례가 나왔다. 제주도에서 마켓을 운영하는 익명의 후원자가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계명원 아동들을 위해 컵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한 달 전, 반려견 분양 문제로 강화군에 민원을 제기했던 후원자의 감사함에서 시작됐다. 당시 강화군청 축산과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은 민원을 접수한 당일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후원자는 공무원의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 처리 과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에 돌리고자 계명원 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후원자는 50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컵라면을 전달받은 계명원 측은 기부에 담긴 사연을 알게 된 후, 강화군과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강화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 과정을 통해 강화군 관계자들 역시 이번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강화군 관계자는 “군민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성실한 민원 처리와 따뜻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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