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이 학교 인근 암반 비탈면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19일 성남신흥초등학교를 찾은 문 의원은 이승철 교장, 학부모 임원, 성남교육지원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북측과 북동측 경계에 조성된 암반 비탈면을 살폈다.
이곳 암반 비탈면에서는 일부 낙석 흔적과 불안정한 형태의 암반이 확인돼 안전 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비탈면 상부에서 복정2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상재하중과 발파진동이 안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장에서는 비탈면과 공사 부지 사이의 단차를 줄이기 위한 옹벽 설치, 절토를 통한 경사 완화 방안이 검토됐다. 또한 낙석 방지시설 설치와 취약 암반 보강 등 예방 조치도 함께 논의되었다.
문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라며 LH에 낙석이나 붕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우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비탈면과 학교 건물 사이의 좁은 공간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복구 장비 접근이 어려울 수 있음을 지적하며, 사전에 위험 요인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의원은 관련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에도 필요한 절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현장에서 논의된 보강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계속 확인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되도록 후속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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