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가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지구의 토지 경계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K-Geo 플랫폼 디지털 도면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0월까지 관내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지구 14개소의 시행 전후 연속지적도 데이터를 국가 공간정보 플랫폼인 K-Geo 플랫폼에 연계·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후 시간이 지나면서 토지 소유자들이 사업 전후의 토지 경계를 혼동해 민원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사업 전후 상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시각 자료는 구청 방문 시에만 열람이 가능해 담당자 응대에도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서구는 별도의 예산 없이 기존 K-Geo 플랫폼과 보유 장비를 활용해 디지털 도면을 준비 중이다. 서비스 구축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로 서구청 홈페이지 혹은 K-Geo 플랫폼에 접속해 시공간적 제약 없이 사업 전후 지적도 및 주변 현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주민설명회 및 경계 협의 등 현장 행정 시 태블릿 장비를 활용해 토지 소유자에게 일대일 맞춤형 변동 시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도시개발사업 및 대전형 디지털트윈 플랫폼과의 연계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도면 구축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분쟁 민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디지털 지적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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