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배부 자연재난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맞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 14일 조치원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생수를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적극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는 지역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조치원읍 직원들과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 등 20여 명은 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얼음생수와 함께 폭염 시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뜨거운 날씨 속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금남면 대평시장에서도 유사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에도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얼음생수를 나누며 폭염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