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버팀송 수집 프로젝트 (방송 제공)



[PEDIEN] 배우 박소담이 MBC 예능 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 출연해 MC 이석훈, 이준, 딘딘을 위한 특별한 꽃 선물을 준비했다.

오늘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박소담은 등장부터 3MC를 위한 맞춤 꽃다발을 건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꽃 정리 취미가 생겼다는 그는 직접 꽃 시장을 찾아 세 사람에게 어울리는 꽃을 골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각 MC의 이미지와 꽃말에 맞춰 정성껏 고른 꽃과 손편지까지 전달하자, 3MC는 예상치 못한 선물에 연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이준과 뜻밖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의 학창 시절 이야기가 소환되며 끊임없는 질문 공세가 이어지자 이준은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 해외 프로모션 당시 만난 샤를리즈 테론과 SNS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3MC의 부러움을 샀다.

유쾌한 이야기꽃을 피우던 박소담은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갑상샘암 투병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만큼은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이제야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갑상샘암 수술 후 힘든 시간을 보낼 때마다 석촌호수를 찾았고, 그곳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친한 지인들로부터 "석촌호수 눈물 다 네 거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는 그의 이야기는 3MC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박소담이 힘든 시간을 지나며 발견한 자신만의 '쉬는 법'과 다시 오늘을 살아가게 해준 특별한 '버팀송'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3MC를 위한 따뜻한 꽃 선물부터 이준과의 특별한 인연, 샤를리즈 테론과의 글로벌 인맥, 그리고 갑상샘암 투병 후 자신을 다시 돌보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플레이리스트 109' 5회는 오늘 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플레이리스트 109'는 힘들었던 순간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버팀송'과 그 노래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를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전 국민 버팀송 수집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