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진명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촉구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용인, 수원, 성남, 화성 등 4개 시 약 420만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경기남부 반도체 산업벨트 등 국가 핵심 산업 지역 연결을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이미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 1.21이라는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을 검증받은 상태다. 이에 따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적 결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김 위원장은 성남 서판교와 남판교, 그중에서도 운중동과 대장동 지역의 심각한 교통 체증을 언급하며 “이 지역의 교통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운중동과 대장동을 포함한 이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할 유일한 대안은 경기남부광역철도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지역의 지속적인 개발과 인구 증가로 교통 수요는 끊임없이 늘고 있지만, 광역교통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 위원장은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운중동·대장동 주민들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김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절박한 마음과 간절한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서주는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420만 경기남부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결단을 재차 촉구했다.
BC 1.21이라는 경제성까지 확인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정책적 결단으로 응답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특정 지역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경기남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가 미래 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임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 위원장은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주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운중동·대장동 주민들을 비롯해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든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권칠승, 염태영, 김준혁, 부승찬 국회의원과 용인, 수원, 성남, 화성시 시민연합회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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