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구민에게 약속한 62개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구는 이를 위해 전문학 구청장 주재로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검토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추진 방향과 이행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민선 9기 구정을 이끌 5대 구정 목표로 △구민주권 △스마트행정 △기본사회 △포용복지 △균형발전을 설정했으며, 이에 따른 62개 공약사업의 세부 실천계획을 세웠다.
각 부서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소관 공약사업의 추진 목표와 세부 계획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여건, 행정 절차, 연차별 일정, 부서 간 협업, 예상 문제점과 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사업 우선순위와 추진 시기를 면밀히 검토하고, 국·시비 확보 및 기존 사업 연계 등 구비 부담을 최소화하며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집중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보완한 뒤, 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의견 수렴과 주민 평가단 운영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중 정책자문위원회 등 전문가 의견을 거쳐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구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사업의 시급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피고 공약 하나하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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