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문화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문화원 개관 이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내부 공간 조성과 재원 마련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지난 8월 12일, 김 의원을 비롯해 최현미 의정부시 문화예술과장, 박정근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참석자들은 신축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 향후 내부 인테리어와 문화시설 조성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지호 의원은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립되는 의정부문화원이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시민들이 실제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원은 의정부의 문화예술을 담아내고 시민들이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지역문화의 거점"이라며 "건물 신축 이후 내부 공간을 제대로 채우지 못한다면 시민들이 기대하는 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공연, 전시, 교육, 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실질적인 문화 플랫폼이 되려면 개관 이후의 활용까지 염두에 두고 공간을 설계하고 채워야 한다"며 "신축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내부 인테리어와 문화시설 조성에 필요한 재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의원은 "기부채납 방식으로 추진되더라도 시민이 실제 이용하는 내부 공간까지 제대로 갖춰져야 사업의 의미가 완성된다"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 차원의 재정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필요한 재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문화원 신축이 지역 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건물을 짓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 이용하면서 '잘 만들어졌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부터 필요한 재원과 시설 조성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긴밀한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며 "개관 이후에도 시민 활용도가 높은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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