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성운 의원, 전국 최초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 육성’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성운 의원이 생활체육 활동과 관광을 결합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최근 러닝, 걷기, 자전거, 등산 등 생활체육을 여행과 연계하는 ‘스포츠관광’, ‘런트립’, ‘스포츠케이션’과 같은 활동형 관광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역시 꾸준히 상승하며 이러한 수요를 관광 및 지역 소비로 연결할 정책적 기반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최성운 의원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여가와 여행의 방식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풍부한 자연·문화·관광자원과 생활체육을 연결하면 관광객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런경기'와 같은 사업이 시작된 만큼,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생활체육과 관광,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민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지역에는 실질적인 경제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의 정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당일형·숙박형 및 생활체육대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 기반시설 지원, 안전관리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지역경제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최 의원은 "생활체육과 관광의 결합은 도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생활체육 연계 관광 모델이 지속적으로 발굴·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의원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생활체육·관광 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며 유사 정책과 사례를 검토하는 등 조례안의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추진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