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이 오는 9월 15일, 문학 탐방 프로그램 ‘배다리 헌책방 골목을 기웃대다’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탐방은 배다리 헌책방거리를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그곳에 깃든 다채로운 이야기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개항과 함께 인천의 관문 역할을 했던 동인천역에서 출발해 요일가게 터, 아벨서점, 동성한의원, 책 나르사길, 충인쌀상회 등 배다리 골목의 주요 장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탐방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심혜진 문학상주작가와 17년째 배다리에서 ‘나비날다’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권은숙 책방지기가 해설을 맡는다. 두 전문가는 배다리 골목의 역사적 의미와 공간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참가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 탐방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적으로 지나치는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배다리 골목 곳곳에 쌓인 삶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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