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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2026년 2분기 부동산 서비스 산업의 기업 체감 경기가 소폭 상승하며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현황 BSI는 65.5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2.8p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서비스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영 환경이 전반적으로 나아졌음을 시사한다. 특히, 3분기 전망 BSI는 65.6으로, 2분기 현황보다 0.1p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세부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부 업종에서는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한 업종은 2분기 현황 BSI가 66.2로 전 분기 대비 1.6p 상승했으며, 3분기 전망은 66.4로 0.2p 더 높았다. 또 다른 업종 역시 2분기 현황 BSI가 67.0으로 1.7p 상승했으나, 3분기 전망은 66.7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경기 개선세 속에서도 기업들은 여전히 여러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정부 규제', '인건비 상승', '자금 부족', '동종업계 경쟁 심화' 순으로 경영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를 통해 오는 8월 14일부터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서비스 산업은 경제 상황과 정부 정책 등 다양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향후 시장 동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