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체결(행정안전부 제공)



[PEDIEN]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전력거래소, 광주대학교,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손을 잡았다. 이들 4개 기관은 지난 8월 13일, 재난안전 분야의 교육, 연구,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지식, 기술,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기관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최근 복합적인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가적 차원의 재난 대비 태세를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재난안전 분야의 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전력 산업 및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의 재난 관리 분야에서는 연구와 기술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이론적 접근을 넘어 실질적인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과 콘텐츠, 맞춤형 교재 공동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세미나, 학술대회, 워크숍 등도 함께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자연재난은 물론, 전력 등 국가 핵심 기반 시설과 관련된 사회재난까지 다각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관 간 전문성과 역량을 공유해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이 재난안전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