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전시관 조성 협력 소담동



[PEDIEN] 세종시 소담동이 오는 22일 어린이 장난감 박물관을 정식 개관한다. 이번 박물관 개관은 국내 대표 완구기업인 ㈜영실업의 협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담동 어린이 장난감 박물관은 지난해 1단계 전시 공간 조성을 마친 후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운영되어 온 상설 박물관이다. 소담동은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2단계 조성을 추진하며 국내 완구 업체에 협력을 제안했고, 영실업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며 이번 협력이 성사됐다.

영실업은 박물관에 또봇, 시크릿쥬쥬, 콩순이 등 자사 대표 완구가 실제 제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케치부터 3D 모델링, 목업 제작, 최종 제품 출시까지 이어지는 개발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개발은 완료되었으나 시장에 출시되지 못한 미발매 시제품을 특별 공개하고, 박물관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최신 완구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장난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전시 공간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문선 소담동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선뜻 나서준 영실업에 감사하다”며 “소담동 장난감 박물관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가족 친화형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담동은 박물관 정식 개관과 함께 오는 22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2026 소담아놀자 시즌3 장난감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장난감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